부의 본능 우석님의 책에는 가난의 본능에 대한 이야기가 있다. 가난한 이유는 지극히 인간 본능의 행동에서 나온 것이라는 말이다. 맛있는 거 먹고 싶고 눕고 싶고 편히 싶고 다 본능에 따르는 행동을 한 것이란다. 그러나 그 본능을 따르면 부자가 되기는 어렵다고 한다.
어떤 잔소리인지 한번 들어보자.
돈을 벌기 위해서는 고생할 각오가 되어 있다면 폼 나는 전세살이 대신에 조그만 집이라도 자기 아파트를 사는 것이 좋다. 큰 평수 집은 세를 주고 본인은 작은 평수에서 사는 것도 방법이다. 부자들은 좋은 층은 세 주고 자신은 꼭대기 층에 사는 경우가 많다. 돈을 모으기 위해서 고생할 각오가 되어 있다면 전세 대신에 초라해도 내 집 마련을 먼저 해라.
(전세로 시작하는 신혼부부는 빨리 집장만을 하는 걸 추천한다. 물론 아무 집이나 사서는 안 되지만 전세로 계속 좋은 동네 편한 동네에 살다 보면 거기에 익숙해져 불편한 동네에는 살기가 싫어진다. 근데 전셋값 집값은 시간이 지나면 4~5년 지나면 무조건 상승하게 되어있다. 특히 살기 좋은 동네일수록, 그때는 시간이 지나면 또 많이 올라서 살 수가 없다.
내가 그랬다.. 전세 살 때도 집 살돈 없었는데 시간 지나면 집값은 더 뛰어서 정말 따라잡을 수가 없었다. 대출받아서 빠듯하게 생활하면서 갚아 나가야 한다.)
전세로 살면서 큰 평형의 아파트를 고집하는 사람들은 재테크 차원에서 보면 어이가 없다. 내가 아는 사람은 대치동에 30평형 아파트를 살 수 있는 돈으로 48평형 전세를 살았다. 지금은 땅을 치고 후회하고 있다. 이런 사람들이 한둘이 아니다. 어떤 신혼부부는 전세 살면서 중형 차를 몰고 다닌다. 차라리 빚을 좀 더 얻어서 조그만 아파트라도 장만하는 게 좋을 텐데, 자동차는 팔고 대중교통을 이용하면 대출이자는 낼 수 있을 텐데 쾌락 본능 때문에 절대 안 그런다.
(나는 빠듯하게 사는 게 싫었다. 전세로 좀 편안하게 살고 여윳돈 생기면 동남아 여행 한 번씩 하고...
지금 나는 어떤가? 집값은 급등해 있고 아이들 크고 나니 학원비며 돈들 일은 더 늘어나고 있다. 아이가 작은 때는 여행 가서도 방 하나만 빌리면 되는데 둘에다 애들 크면 이제 방 2개 빌려야 된다.. 신혼일 때 큰돈 안 들어갈 때 집 사는데 투자해야 하는 이유다)
대부분의 사람들이 부자는 되고 싶어 하나 고생하는 건 싫어한다. 그리고 고생을 싫어하기 때문에 자신이 부자가 되지 못한다는 사실을 깨닫지 못한다. 부자가 되는 걸 방해하는 건 바로 자기 자신이다. 남들처럼 먹고 싶은 거 다 먹고, 입고 싶은 거 다 입고. 놀 거 다 놀고는 부자 되기 어렵다는 걸 명심해야 한다. 젊어서 고생은 사서도 한다는 말은 으레 하는 소리가 아니다. 부자들은 기꺼이 고통스러운 현실과 장밋빛 미래를 선택한다.
자동차도 마찬가지다. 집 장만하기 전에는 자동차 살 생각을 아예 접는 게 현명하다. 자동차를 사면 차 값뿐만 아니라 기름값, 세차비, 자동차세, 보험료, 수리비 모두가 다 돈이 든다. 차량 가격이 2100만 원이고 7년을 탄다고 가정하면 연간 비용이 약 800만 원이다. 이런 식으로 5년이 지나면 약 4천만 원의 돈이 공증으로 날아간다. 만약 이 돈으로 저축을 한다면 매년 800만 원을 이자로 지불한다면 약 2억 원을 빌릴 수 있다. 이 돈을 대출받다 집을 사는 게 백번 현명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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