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재테크

누구나 기초 생활수급자는 될 수 있다.

by milliarden 2025. 3. 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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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 글은 기초생활수급자가 어떻게 되는지에 관한 안내 글이 아니다.

또한 기초생활수급자를 비하하는 글도 아니다.

기초생활수급자가 된 아는 언니를 지켜 보면서 평범하게 살았는데 저럴 수도 있구나를 아직 젊은 사람들에게 경각심과 깨우침을 주기 위한 목적으로 이 글을 썼다.

아는 언니(60대)는 젊은 시절에 장사하며 굉장히 열심히 살았고 꽤 큰 돈도 모았다. 일하다보니 결혼 적령기를 넘겼으나 혼자 생활에 익숙해 크게 신경 쓰지 않았다.

나 혼자는 괜찮은데 집안에 대소사가 있을 때면 부모님은 큰딸인 언니를 의지했고 다른 형제 자매는 결혼해 사니 혼자인 언언니가 경제적 집안일을 도와야 했다. 그러니 한번 씩 목돈 들 일 있으면 언니가 모아 온 돈으로 쑥 빠져 나갔던 것이다.

한번은 엄마 이름으로 집을 사드렸는데 이게  문제가 됐다.

언니 생각은 엄마 돌아가시면 노후 자금으로 돈을 묶어 둘겸 집을 사서 엄마 이름으로 선물로 드렸던 것이다. 그러나 주위 사람들은  언니가 계속 돈 많이 버는 줄 알고 엄마를 꼬셔 그 집 문서를 넘기게 했다.

 

그렇게 자기의 모든 재산을 잃고 나니 정신적 물질적 여파는 엄청 컸다.

언니는 다시 일어서지 못했고 여러가지 일을 하며 일당으로 벌어 먹고 살았는데 하루씩 버는 돈은 버는 즉시 사라졌다.

그렇게 10여년 생활을 하다보니 온 몸에 무리가 와서 더는 일을 하지 못했고 지금은 다행히 기초생활수급자가 되어 지원금을 받아 생활하고 있다.

우리는 젊어 버는 돈이 무한 할것 같지만 결코 그렇지 않다. 열심히 하면 벌 수 있는 것도 사실이다. 그렇지만 돈 공부를 하지 않으면 돈을 벌어도 나도 모르는 곳으로 사라져 갈 수도 있다. 예를 들면 언니 같은 경우는 통장 쪼개기를 해서 가족을 위한 돈은 따로 모으고 ,언니 미래를 위한 통장, 언니 생활비를 나눠 그 돈 안에서 가족들을 돌보고 나도 돌봐야 하는 것이였다.

집 문서 같은 것은 남의 이름으로 넘어가면 산 사람은 아무런 힘이 없다.

공동명의로 하던지 엄마한테 공증을 받아 언니 동의 없이는 팔 수 없게 해야 했던 것이다.

지나고 나니 언니는 후회한다.

그리고 60~70만원 남짓 한 생활비로 집세 까지 내며 살기는 빠듯하다.

우리는 왜 통장 쪼개기를 해야 하는지 똑똑히 기억해야 한다.

오늘도 중요하고, 친구와의 모임, 옷차림 다 중요 하지만 나를 챙기지 않으면 아무도 챙겨줄 사람이 없다는 것을...

몇 억의 유산을 받고도 돈 관리를 못해 그 돈 다 잃은 사람도 봤다.

작은 돈, 내 월급 부터 돈 관리를 해야 하는 이유다.

돈은 내가 버는 만큼 쓴다. 미래를 위해 남겨둔다. 미리 당겨 쓰지 않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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