갑자기 사람들이 베이글 베이글 한다. 베이글이 왜? 동네마다 베이글 집이 문을 연다.
빵집 있는데 베이글만 파는 게 장사가 되나?
아 붕어빵도 빵이었군
대한민국에 베이글을 유행 시킨 런던 베이글 뮤지엄의 사장 ' 료'
이름도 생김새도 평범하지가 않다. 52세라고 하는데 옷차림은 꼭 중학교 소녀 같은 느낌이다.
(저런 스타일이 젊어 보이게 하구나...)
날씬한데 하루에 수십 개의 베이글을 테스트한단다.( 베이글이 얼마나 살찌는데...)
그녀가 독특한 건 나만의 생각은 아니었는가 보다.
몇십 년 전에는 남들과 다르다는 건 큰 흠이었고 이상했다.
모두가 비슷비슷 고만고만 튀지 않게 살던 시대.
다르다는 건 이상하다는 것이었다. 그래서 말을 안 하게 되고 혼자 있게 되고
많이 외로웠지만 덕분에 사람을 관찰하는 시간이 많아졌다고
사람의 관찰에 대한 데이터가 쌓이자 사람들이 좋아하는 걸 파악하기가 쉬웠고
그것을 바탕으로 20대부터 20년간 쇼핑몰을 운영했단다.
그러다 번아웃이 와서 여행을 하던 중 런던의 한 베이글 가게에 매료되어 베이글을 창업하게 되었다고
조금은 독특하지만 크게 특별한 건 모르겠다.
근데 그녀가 베이글을 한국 사람들이 좋아하는 맛으로 만든 과정이 정말 놀랍다.
베이글 재료에서 경우의 수를 하나하나 다 만들고 실험하고 찾아냈다고
소금 0.01그램이 더 있으면 어떤 맛이 나나, 이 재료와 이 재료가 섞으면 어떤 맛일까
무려 13개월 동안 끈질긴 테스트 끝에 찾은 모두가 좋아하는 그 맛!
아 이것이 진정한 몰입이구나...
(블로그 글을 경우의 수 대로 일일이 다 서버고 테스트한다면? 아... 성공은 그런 거구나)
왜 나는 하면 안 될까?
아주 쉬운 대답 :
노력이 부족했다.
나는 아직 임계치에 달하지 않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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